시사 & 상식

[오늘의 생각 6] 00페이

qqlzzb 2024. 3. 26. 22:48

기사 내용

 

지난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사용한 결제액이 실물 카드 결제액을 처음으로 앞질렀다.

 

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‘국내 지급결제 동향’을 보면, 2023년 개인·법인의 신용·체크카드의 하루 평균 이용액은 2조917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.2% 증가했다.

결제 형태로 나눠보면, 모바일 기기(피시 포함)를 통한 하루 평균 결제액이 1조4740억원으로 10.8% 증가했다. 반면, 실물 카드 결제액(1조4430억원)은 1.9% 늘어나는데 그쳤다.

이에 지난해 전체 지급카드 결제액 중 모바일 기기 사용 비중이 50.5%로 처음으로 실물 카드 결제액보다 커졌다. 온라인 쇼핑 결제뿐 아니라 대면 결제에서도 실물 카드가 아닌 모바일 결제가 크게 증가한 영향이다.

 

이 기사를 접한 나의 생각

 

1. 귀여운 디자인의 카드(카카오뱅크)는 쓸모가 없어지겠다.

    옛날에는 교통카드에 스티커 붙여서 꾸미고 다니기도 했는데..

    점점 아날로그의 낭만이 사라져 간다ㅜㅜ

2. 디지털 기기 의존성이 높아지겠다.

    휴대폰 없으면 대중교통도 못 타고, 휴대폰을 거의 신체 일부처럼 달고 다녀야 할 듯

3. 00페이가 증가한다고 그쪽으로 다 바꾸면 디지털 격차가 더 심해지겠다.

    중년인 우리 엄마도 삼성페이 처음 사용할 때 헤맸는데 노년층은 모바일 결제가 더더 힘들듯

4. 디지털 변화 속도가 빠르다..

    내가 19년도에 알바할 때만 해도 삼성페이 많이 안 썼는데 5년 만에 이렇게 실물카드를 이기다니

    새삼 디지털로의 전환 속도가 빠르다고 느낌

5. 아마 애플페이도 삼성페이처럼 어디서든 쓸 수 있게 되면 훨씬 사용자가 늘듯

6. 지갑의 필요가 점점 사라질 것 같다.

 

실물카드에서 모바일기기로 결제 수단이 변경되는 것이 시사하는 바는

 

- 사람들의 온라인 결제가 늘었다(요즘엔 신선식품도 그냥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시대)

- 만약 모바일 기기로 결제하는 서비스에 문제가 생긴다면? 큰 손실이 생길 수 있다

- 온라인 결제 시 혜택이 많은 카드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다

 

기사 출처 : https://www.hani.co.kr/arti/economy/economy_general/1133728.html

 

“○○페이로 할게요~” 모바일 결제액이 실물 카드 앞질렀다

지난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사용한 결제액이 실물 카드 결제액을 처음으로 앞질렀다.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‘국내 지급결제 동향’을 보면, 2023년 개인·법인의 신용·체크카드의 하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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