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사 내용 지난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사용한 결제액이 실물 카드 결제액을 처음으로 앞질렀다.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‘국내 지급결제 동향’을 보면, 2023년 개인·법인의 신용·체크카드의 하루 평균 이용액은 2조917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.2% 증가했다. 결제 형태로 나눠보면, 모바일 기기(피시 포함)를 통한 하루 평균 결제액이 1조4740억원으로 10.8% 증가했다. 반면, 실물 카드 결제액(1조4430억원)은 1.9% 늘어나는데 그쳤다. 이에 지난해 전체 지급카드 결제액 중 모바일 기기 사용 비중이 50.5%로 처음으로 실물 카드 결제액보다 커졌다. 온라인 쇼핑 결제뿐 아니라 대면 결제에서도 실물 카드가 아닌 모바일 결제가 크게 증가한 영향이다. 이 기사를 접한 나의 생각 1. 귀..